아무도 두마리의 유기견을 함께 입양하고 싶지 않았지만, 한장의 사진이 사람들의 마음을 이끌었다.

 

 

두 마리의 유기견

'버스터'라는 이름을 가진 복서 견종과 '리틀 미스'라는 이름의 치와와는 애리조나 거리에서 힘든 시간을 함께 견디고 있었던 두 마리의 유기견이다. 굵주렸던 두 마리의 유기견은 구조대원들이 그들을 발견했을 때도 필사적으로 서로 붙어 있었으며 보호소에 데려왔음 후에도, 그들은 서로를 놓지 않았다.

Source: Maricopa County Animal Care & Control/Facebook

마리코파 카운티 동물 보호 관리소의 직원들은 리틀 미스와 버스터가 살아가기 위해서는 서로가 서로에게 필요한 존재라는 것을 깨달았다. 하지만 두 마리의 개가 같이 함께 입양될 가능성이 매우 낮다는 것을 알고 있던 직원들은 SNS를 통해 두 마리의 이야기를 지역사회로 다가가기 위해 노력했다. 

 

 

Source: Maricopa County Animal Care & Control/Facebook

Source: Maricopa County Animal Care & Control/Facebook

 

 

사진 한장의 기적

 

보호소의 SNS에 게재되는 일련의 사진을 위해서 리틀 미스와 버스터가 카메라를 향해 멋진 포즈와 멋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보호소는 누군가가 이 두 마리의 우정을 보고 사랑에 빠지길 바랬고, 예상하지 못한 일이 일어났다.

 

한 장의 사진으로 인하여 그들의 이야기가 인터넷을 통해 입소문이 난 것이다!

 

Source: Maricopa County Animal Care & Control/Facebook

입양 신청이 폭주했고 보호소는 결국 행운의 추첨을 통해 버스터와 리틀 미스의 새 주인으로 캘리포니아 가족을 선택했다. 버스터와 리틀 미스는 이제 찰리와 리비로 개명되었고 새로운 삶을 살기 시작했다. 그곳에는 함께 놀 다른 강아지 가족도 있었다.

그들이 마침내 함께 가족을 갖게 되어서 너무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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