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에 잠긴 차를 구출하기 위해 주인과 함께 차를 민 반려견 '퍽'

 

 

반려동물이 곁에서 나와 함께 하는 것은 언제나 행복한 일이다.

여기 한 개가 주인 곁에서 홍수에 잠긴 사람의 차를 빼내는 작업을 함께 도와준 이야기가 있다. 

 

지역 영웅이 되다.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출신의 로리 길리스는 스프링거 스패니얼 견종의 반려견을 키우고 있었고 이름은 '퍽'이다.

길리스와 퍽은 홍수 속에 떠다니는 차를 발견하고 구조작업을 한 그 주말에 지역 영웅이 되었다.

 

로리는 "퍽과 나는 평소 산책 중이었는데 홍수로 인해 떠다니던 차가 있었다."라고 말했다. "안에는 두 명의 여성이 있었고 나는 그들을 돕기 위해 내려갔다."

 

Lori Gillies / facebook

스코틀랜드는 최근 집중호우와 뇌우 때문에 홍수와 교통 문제를 일으켰다. 로리는 "그곳만큼 심각한 홍수는 없었다."라고 말했다. 로리와 퍽은 함께 차를 밀어서 여자들을 돕기로 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한 사람은 놀라서 영상으로 이 장면을 찍었다. 이유는 바로 곁에 있던 반려견 퍽이 함께 차를 밀고 있는 모습 때문!

 

Lori Gillies / facebook

"개가 지금 차를 밀고 있어! 훌륭하다!"라고 영상을 찍은 현지인 데이비 킬이 말했다. "저것 좀 봐. 저기 작은 개도 함께 차를 밀고 있어!"

 

 

Lori Gillies / facebook

로리는 퍽은 비록 10살이지만, 건강하고 자신의 역할을 늘 하고 싶어 한다고 말한다.

차 안의 운전자는 핸드 브레이크를 떼었고 로리와 퍽이 그들을 도와주었기에 차를 마른땅까지 옮길 수 있었다.

 

퍽과 로리의 선행

로리는 그녀와 퍽이 선행한 모습의 영상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유했다. 로리는 "차와 차 주인들이 물에서 나올 수 있도록 선행을 베풀었다"라고 적었다. "퍽은 정말 세계에서 가장 좋은 개다."

 

 

그렇게 영상은 소문이 나게 되었고, 전 세계 사람들은 퍽을 영웅으로 불러주었다. 

놀랍고 배려심 많은 로리와 퍽에게 무한한 감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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