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를 절며 생활한 보호소 견 '앤'. 수술을 받고 영원한 가족을 찾다.

강아지들은 마음껏 뛰어놀아야 하는데, 보호소에 살고 있는 강아지 '앤'은 다른 개들과 놀려고 할 때마다 고통스럽게 짖었다. 

 

다리가 불편한 앤

EASEL ANIMAL RESCUE LEAGUE

하운드 믹스견인 앤은 EASEL 동물 구조 보호소로부터 구조되어 그곳에서 생활했다. 수의사로부터 진료를 받은 앤은 엉덩이가 탈구되었고 대퇴골이 일렬로 똑바로 돼있지 않은 것으로 진찰을 받았다. 통증을 완화하고 완전히 회복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고관절 수술이었다. 보호소에서는 수술비를 충당할 자금이 부족해 도움을 요청했다. 

 

EASEL ANIMAL RESCUE LEAGUE

다행히 앤의 아픈 몸이지만 밝은 면이 있는 모습에 반하고 앤의 입양에 관심이 있던 한 가족이 수술비를 지원했고 덕분에 앤은 대퇴골두 절제술이라고 알려진 고관절 수술을 받았다. 보호소 측은 "FHO는 대퇴골(혹은 고관절의 '볼과 소켓' 관절에 들어가는 '공')의 머리를 제거하고 수술하고 흉터 조직과 근육이 가짜 관절을 형성해 강아지에게 고관절 전치환의 대안으로 정상적인 운동범위를 주는 시술"이라고 설명했다.  

 

 

충만한 삶

EASEL ANIMAL RESCUE LEAGUE

의료 임시 보호 가정에서 몇 주를 보낸 앤은 이후에 자신의 수술비를 지원해준 가족에게 입양가게 되었다. 익숙한 얼굴을 보고 앤이 꼬리를 흔들며 기뻐했기 때문에 그들은 이미 완벽한 가족이 된 것 같았다. 앤은 회복을 위해 근육을 키우고 다리에 힘을 줄 수 있는 활동적인 운동을 해야 했다. 다행히 앤은 매일 가족과 등산을 하고 두 마리의 개 형제들과 놀며 잘 회복할 수 있었고, 지금은 그 고통이 사라졌다. 

 

EASEL ANIMAL RESCUE LEAGUE

보호소는 앤을 입양한 가족에게 감사해하며 "앤이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준 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다. 앤은 덕분에 충만한 삶을 살고 있고 지금은 고통도 없다. 이제 앤은 행복한 가족과 함께 두 살이 되었다. 앤은 전에 여러 보호소와 여러 임시보호를 들렸음에도 불구하고 사랑스럽고 다정한 강아지이다. 앤이 영원히 사랑받을 수 있고, 아픔 또한 사라진 것은 모두 지원해준 가족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다."라고 말을 전했다. 

 

앤과 같은 개들을 도울 수 있는 것의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도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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