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한가운데 홀로 버둥대는 강아지를 발견한 사람들

BRYN CROWELL

브라이언 크로웰과 몇몇 친구들은 플로리다 바다에서 배를 타고 하루를 즐기고 있을 때 물속에 있는 무언가가 그녀의 눈에 띄었다. 보트 운전사가 속도를 늦추고 선회하자 크로웰은 '누군가가 모자를 떨어트렸나?'라고 생각했다.

 

"처음에 든 생각은 '우아 모자가 강아지처럼 생겼구나'였다."라고 크로웰이 말했다. "그러다 1초 뒤에, 그것이 강아지라는 것을 깨달았다!"

 

바다 한가운데서 발견하다. 

강아지는 어쩌다 해안에서 멀리 떨어진 이곳에 있었는지 아무도 짐작할 수 없었다. 하지만 주저하지 않고 크로웰의 친구 중 한 명이 버둥대는 강아지를 구하기 위해 바다에 뛰어들었다. 

 

BRYN CROW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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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강아지는 구조된 후 물기를 마구 털었다. 다행히 개는 무사했다. 

 

@bryncrow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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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웰은 "작은 강아지는 일생일대의 수영을 했다."라고 말했다. 다행히도 '주코'라는 이름의 강아지는 주인의 연락처가 적힌 목걸이를 하고 있었다. 크로웰은 주인의 번호로 전화를 걸어 주코의 소식을 알려주었다. 그들이 울고 있는 것을 크로웰은 들을 수 있었다. 

 

알고 보니, 주코의 주인들도 그날 배를 타고 나갔었고, 사고로 강아지가 바다에 빠졌던 것이었다. 하지만 주인들은 강아지가 빠졌다는 사실을 제때 알아차리지 못했었다. 크로웰과 그녀의 친구들 덕분에, 주코는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 

 

 

해피엔딩

크로웰은 "우리가 주코를 돌려보냈을 때 주코의 가족들은 주코를 꼭 껴안고 울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주코의 주인들은 나중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주코가 실종된 것을 알았을 때 얼마나 제정신이 아니었는지 설명하고자 문자를 보냈다. 또 주인들은 앞으로의 주코의 안전을 보장할 물건을 새로 구입한 사진도 보내었다. 

 

BRYN CROWELL

BRYN CROWELL

 

자칫하면 작은 개에게 비극을 안겨줄 뻔했던 일이 해피엔딩으로 끝났다. 크로웰과 그녀의 친구들은 주코를 도울 수 있었다는 것에 기뻐한다. 크로웰은 "평생 보트를 타고 바다를 다녔지만 이런 광경은 처음 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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