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가, 머피. 암에 걸린 반려견 '머피'의 마지막 순간

사랑하는 반려동물에게 작별 인사를 하는 것은 우리가 인생에서 해야 하는 가장 어려운 일 중 하나이다. 우리가 반려동물들을 위해 옳은 일이라고 생각하고, 그들을 고통스럽게 하기보다는 편하게 죽음을 맞이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여전히 어렵고 힘든 결정이다. 경험으로 인한 고통은 사라지지 않는다. 

 

톰슨과 그의 반려견 머피

토론토에 거주하는 데일 톰슨은 그가 사랑하는 14살 반려견 '머피'에게 작별을 고해야 했던 가슴 아픈 순간을 공유했다. 머피는 암과의 처절한 싸움에서 지고 있었다. 

 

PHOTO: @DALEETHOMPSON/TWITTER

그는 이렇게 글을 썼다. "이번이 머피의 14번째이자 마지막 크리스마스이다. 비극적 이게도, 머피의 암은 그의 코를 통해 목구멍으로 전이되었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머피를 편안하고 행복하게 하는 것 밖에 없다."

 

Murphy walked to the vet today for the last time. He walked in with dignity, clarity and honour.

He left this world the same way he came into it: With style, grace and happy.

RIP my friend 💔 https://t.co/AF7H6clw2E pic.twitter.com/JRZzqD2751

— Dale Thompson (@daleethompson) December 30, 2019

 

크리스마스를 보낸 며칠 후, 톰스는 머피와 마지막 산책을 했고 그것을 영상으로 남겼다. 

 

PHOTO: @DALEETHOMPSON/TWITTER

"머피는 오늘 마지막으로 수의사에게 갔다. 머피는 품위 있고 명료하며 명예롭게 걸어 들어갔다. 머피는 이 세상을 온 그대로 떠났다 : 스타일과 우아함 그리고 행복으로."라고 톰슨은 말했다. 

 

톰슨은 머피를 떠나보내고 더 이상 고통받지 말아야 할 때라는 것을 알았지만, 여전히 쉽지 않았다. 머피는 톰슨에게 언제나 최고의 가족이었고 친구였다. 

 

"머피는 마지막의 순간에도 행복했다. 나는 머피에게 작별 인사를 하려고 했을 때 울음을 참을 수 없었는데, 머피는 일어나서 나에게 다가와주었다. 내가 이러 짓을 해서 얼마나 미안한지, 내가 그에게 화냈던 순간들이 얼마나 후회되는지, 머피와 함께 충분한 시간을 보내지 못한 것이 얼마나 후회되는지 말로 다 표현할 수가 없었다. 하지만 머피는 여전히 행복한 미소를 뗬다."라고 그때의 상황을 말해주었다. 

 

 

잘 가, 머피

PHOTO: @DALEETHOMPSON/TWITTER

"할 수만 있다면 너의 병을 내가 다 안고 갔을 거야. 너는 수의사의 면회를 좋아할 뿐만 아니라 주사를 맞는 것을 즐기는 이상한 별종이었지. 너는 죽기 전에 나에게 울지 말라고 손짓을 해주었어. 반대편에서 기다려달라고 한 나의 마지막 말을 네가 이해했을지 궁금하다."

 

톰슨은 머피의 마지막 순간에 대한 이야기를 트위터에 공유했다. 

 

"우리 슈에이도 같은 일을 겪었다. 나는 그가 평온해질 때까지 함께 바닥에 앉았다. 그들이 더 오래 살았으면 좋겠다. 위로를 보낸다. ". "그들이 갈 때 우리의 일부를 가져간다." 등 슬픔에 빠진 톰슨에게 애도를 표하는 사람들은 친절한 댓글로 위로를 표했다. 

 

고이 잠들기를, 사랑하는 머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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