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스러운 얼굴을 가진 강아지의 실체? 겉바속촉 강아지의 이야기

 

개의 이름은 '준버그'

준버그는 호기심이 많고 특출 난 성격을 가진 작은 개다. 하지만.. 조금 강렬해 보일 수 있다. 

 

강렬한 사진 한 장

TIM K.

작은 강아지의 사진은 최근 며칠 동안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에서 준버그는 담장 꼭대기 너머를 응시하며 다소 무시무시한 눈빛으로 지켜보고 있기 때문이다. 

 

TIM K.

"개를 이렇게 무서워해 본 적이 없었다."라고 사진을 본 사람이 말했다. 

사람들은 준버그의 사진을 보고 조커 캐릭터인 비틀쥬스나 공포영화 '그것'에 나오는 무서운 광대를 닮았다고 말했다. 

 

pic.twitter.com/a2zko80bsg

— Jack (@JackInPogForm) September 25, 2021

 

 

준버그의 실체

개의 표정이 으스스해서 무섭게 느껴지겠지만 실제로 준버그는 전혀 그런 강아지가 아니다. 

 

준버그의 주인 팀은 사람들이 준버그에게 느낀 위협적인 분위기는 현실과 다르다고 말했다. 준버그는 사실 천사와 다름없는 다정한 강아지이다. "준버그는 의심할 여지없이 여러분이 만날 수 있는 개 중 가장 다정한 개일 것이다."라고 팀이 말했다. "준버그는 사람을 사랑하고 그녀가 만나는 모든 사람은 준버그와 사랑에 빠진다. 그만큼 세상에서 가장 귀여운 강아지이다."

 

TIM K.

하지만 표정이 무섭긴 하다. ㅎㅎ

그럼 왜 준버그는 사진 속처럼 높은 울타리 너머를 훔쳐보는 걸까? 팀이 설명해주었다. 

 

"뒷마당에 울타리가 있는데, 가끔씩 준버그는 울타리 반대편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보고 싶어 한다. 그래서 나는 준버그를 들어 올려 밖을 보여준다." 팀의 아내는 그 사진을 찍었고 그렇게 그 사진이 인터넷에 공유되어 이슈가 된 것이었다. 

 

TIM K.

"우리에게는 그저 귀여운 사진일 뿐이었다."라고 팀이 말했다. "하지만 곧 사람들이 논평을 하기 시작하고 나서야... 준버그의 강렬한 표정을 발견했다." 

 

"준버그는 우리의 가족 일원이다. 만약 준버그가 자신에게 쏟아지는 관심에 대해 안다면, 준버그는 매우 행복해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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