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은 신발 속에서 발견된 작은 강아지를 구조하다

 

 

한 마리의 작은 개가 안락함을 위한 낡은 신발 한 짝 속에서 자신의 목숨을 건지고 있었습니다.

세르비아 출신의 고란 마린코비치는 지역에서 길 잃은 동물들을 돋는 구조원입니다. 그는 현재 100마리의 유기견을 자신의 사비로 직접 돕고 있으며 큰 사랑으로 보듬어 주고 있습니다. 

 

"나는 위험에 처한 동물과 거리에 사는 동물들을 구한다. 나는 동물들을 사랑하기 때문에 동물을 돌본다"라고 말했습니다. "주인이 없고 길거리에 버려진 동물들을 먹여 살리고 있는데 유기견의 수는 끊임없이 증가하고 있다"

 

 

지난 3월에 발견한 강아지 한마리는 발견 당시 혼자 힘으로 스스로의 목숨을 지키기 위해 낡은 신발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코란 마린코비치는 울음소리를 듣고 쓰레기 더미에서 강아지를 발견했습니다.. 고란은 "좁은 길을 지나가면서 바위에서 우는 소리가 들렸다"라고 말했습니다. "강아지는 춥고 배고프고 목이 말랐다. 마침 살라미를 가지고 있어서 바로 강아지에게 주었다"

 

 

고란은 주변에서 어미 개도, 다른 강아지들도 보지 못했습니다. 그는 새끼가 혼자라는 것을 깨달았고 강아지가 신발 속에서 따뜻함을 유지했기 때문에 더 오래 살아남은 것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고란은 "새끼는 지쳐있었다"라고 말했습니다. " 새끼는 내가 그의 유일한 기회일지도 모른다는 것을 알고 누워서 도움을 구했다"

코란은 강아지의 이름은 코코라고 지었고, 일단 코코가 기운을 차리면 밝고 명랑한 성격을 가지고 사람들과 잘 어울릴 것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코란은 그후 코코의 집을 찾아주기 위해 일했습니다. SNS에서 코코의 이야기를 나눈 뒤 독일로부터 입양 요청을 받아 코코의 완벽한 집을 찾아주었습니다.

 

독일에 있는 코코의 가족과 연락을 계속 주고받으며 코코의 사진을 받았고 얼마나 많이 자라고 변화했는지 보여줬습니다. 코코는 현재 새로운 가족과 함께 여행을 다니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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