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통나무속에 버려진 아기 고양이를 입양한 할아버지 리트리버

 

 

만약 도움을 청하는 새끼 고양이의 울음소리를 듣는다면 어떻게 하실 건가요?

 

미국 델라웨어에 사는 모건 멕켄지는 우연히 속이 빈 통나무를 발견했는데, 그 통나무 안에 작은 회색 무늬를 가진 흰 새끼 고양이가 있었고 하염없이 울고 있었습니다. 맥켄지는 새끼 고양이의 어미가 곧 돌아올 것이라고 생각하여 새끼 고양이를 그 자리에 두었습니다. 

 

 

그러나 밤이 되서도 새끼 고양이는 여전히 혼자 있었고 결국 맥켄지는 그런 새끼 고양이를 돕기로 했습니다.

 

맥켄지는 "어두워지기 시작했을 때, 새끼 고양이가 죽었는지 확인하러 돌아갔지만 고양이의 작은 울음소리를 여전히 들을 수 있었고 고양이를 데려올 수밖에 없었다. 새끼 고양이는 아직 눈도 뜨지 않았었고 귀도 접혀있었고 굶주리고 있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미지: @pollyandpax/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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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켄지는 새끼 고양이의 이름을 Polly Pocket의 이름을 따서 Polly라고 짓기로 했습니다. 왜냐하면 새끼 고양이가 너무 작아서 그녀의 주머니에 쏙 들어갈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가엾은 작은 폴리는 벼룩이 득실거렸기 때문에 싱크대에서 목욕을 시키기로 결심했습니다. 그 곁에는 멕켄지의 12살 리트리버 랩스 팍스턴도 함께했습니다. 

 

 

이미지: @pollyandpax/인스타그램

멕켄지는 "팍스턴은 폴리가 목욕을 하고 만나게 되었다. 그는 처음부터 폴리를 사랑하게 되었다"라고 말했습니다.

큰 개가 작은 새끼 고양이를 핥고 두 동물이 유대감을 형성하는 데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고 합니다.

팍스턴은 그정도로 폴리를 언제나 잘 보살펴 주었고 소중하게 여겼습니다. 

이미지: @pollyandpax/인스타그램

두 동물을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가 되었고 소파에서 껴안고 놀거나 함께 밥을 먹거나 하는 등 모든 시간을 함께 보냅니다. 그런 팍스턴과 폴리는 너무 귀엽게 생겼습니다.

 

 

 

이미지: @pollyandpax/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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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는 구조된 이후 조금 성장해 현재 생후 5개월인 반면 팍스턴은 13년 가까이 된 노견입니다. 둘의 나이차가 크더라도 두 친구는 여전히 변함없이 친합니다. 폴리가 이제 장난꾸러기인 새끼 고양이인 상황에서 늙은 팍스턴은 힘을 아끼고 인내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맥켄지 말대로 두 사람은 여전히 서로를 사모하고 있습니다. 폴리는 팍스턴의 성가신 여동생이 되어 그를 따라다니며 그가 가지고 노는 장난감을 공격하는 것을 즐기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그들의 공유 인스타그램에 들어가면 더 많은 폴리와 팍스턴의 소식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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